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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백년가짬뽕에서 볶음밥과 물밀면을 먹었다. 조금 이른 점심식사^^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구리에 있는 백년가짬뽕으로 갔다. 짬뽕먹으러 간건데 다른거 시킴. 여기는 근처에 회사들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 장사가 잘된다. 그만큼 맛나맛나~~ 우리 아빠도 쉬는날이면 가끔 여기까지 짬뽕 드시러 오신다. 아무튼, 우리는 볶음밥을 시키고 물밀면을 시켰다. 밀면은 여름에 계절메뉴로 나오는데 작년에도 먹어봄^^ 짜잔 물밀면~~ 냉면과 비슷하지만 면이 다르다. 부산에서도 먹어보고 제주도에서도 먹어본 밀면.. 시원하고 상큼해서 너무 좋다리. 살짝 매콤매콤하당ㅎㅎ 면이 좀 덜익은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괜찮았다. 다먹음. 국물이 맛나.ㅎ 홀짝홀짝~ 볶음밥과 같이 나온 짬뽕국물. 볶음밥은 무난하다. 여기가 짬뽕집인만큼 짬뽕은 다른집들과 다르게 맛있고, (.. 2018. 5. 10.
맘스터치에서 치즈베이컨버거를 사먹었다. 너무너무 입맛이 없어서 급하게 씻고 햄버거를 먹으러 집을 나섰다. 입맛은 없지만 허기진 배.. 밥은 안땡겨도 햄버거는 먹을수 있을것 같았음ㅋ 역시 햄버거 짱이양. 요즘 맘스터치에서 새로나온 치즈베이컨버거가 핫하다길래. 놓칠수없지.! 베이컨치즈버거인가? 아무렴 어떠랴 맛있으면 됐징. 그거 시킴. 참고로 단품 가격은 4500원이고 세트는 6500원이다. 난 단품에 콜라 한잔 시킴. 콜라는 1600원. 10분정도 걸린듯. 짠! 겉모습은 평범한 맘스터치버거이다. 한입두입 냠냠! 맛나맛나 ㅋㅋ 신선함 양상추,양파,피클 들어가있고 큰 닭가슴살튀김패티 한덩이. 하얀 소스. 그리고 베이컨챱. 이렇게 들어감. 달달한 소스와 짭짤한 베이컨 매콤한 닭가슴살 상콤함 야채들이 조화를 이룸. 치즈소스가 들어가 있다던데 치즈맛은 .. 2018. 5. 9.
영화포스터 디자인 지금만나러갑니다. 오늘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영화의 포스터를 만들어보았다. 일본이 원작이긴 하지만.. 최근에 본건 한국거기때문에. 한국걸로 만들어봄. 처음에 일본판을 봤을때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었는데 기대가 컸던 만큼 크게 재밌단 생각은 안들었다. 나의 감정이 무뎌진것인지 뭔지. 문득 포스터 만드는 사람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마음에 드는 글씨체 없을 때 글씨 디자인도 하고 싶지만 .. 이미 다 까먹었고 ㅋㅋㅋㅋ 어렵구먼.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스틸컷 위의 사진을 사용해서 요렇게 만들어봤디요.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올려봄........... 이거 할 때 너무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 대충하게 됌....... 아 지금도 머리가 답답하고 아프다. ㅠ 다음거는 더 열심히 해봐야지.. 2018. 5. 8.
신선설농탕에서 설렁탕 사먹음^^ 집에 있다가 신선설농탕이 갑자기 생각났는데 생각하다보니 설렁탕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난 원래 설렁탕을 안좋아함. 고기 들어간 국 다 안좋아한다능.) 그냥 설렁탕이 아닌 신선에서 파는게 먹고 싶었다. 검색해서 가까운 신선설농탕으로 향했음. 저녁시간대라 손님들로 붐볐음 손님들이 계~~속 들어옴ㅋ 코코는 만두설농탕, 나는 신선설농탕 시킴. 테이블마다 손소독재도 있고 소금 후추 고춧가루 있고 김치도 구비되어있음. 짠짠. 나의 설렁탕과 코코씨가 나눠 준 만두 한덩이. 그냥 설렁탕은 국물,고기,대파만 들어있으셈 뽀얀 국물~~ 간이 어느정도 되어서 나옴. 난 맛있는데 소면이 없어서 아쉽.. 예전엔 있었던거 같은데ㅜ 몇년만에 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예전이 더 맛있었던거 같다. .. 2018.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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