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60

어느날 여름 사진 2015년 어느 여름날 길가에서 찍은 사진. 무슨 생각을 하며 걸었을까? 나는 이런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좋다. 안구정화되는것 같아. 비가왔었나보다. 물방울이 맺혀있는걸 보니.. 무슨 꽃이기에 이렇게 예쁠까 3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금방이구나. 2018. 5. 26.
순간포착 언제나 남는건 사진뿐이다. 내 블로그의 이름이 순간포착인 이유도 순간의 기억들을 포착한 사진을 찍기 때문이다. 내가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남기는 하루하루의 기록이라 생각한다. 요 몇달동안은 많이 찍지 않았다. 여유가 없어 찍을 생각을 못했다. 자연히 블로그 포스팅할 소재도 없어짐.ㅋ 아무튼, 오늘은 내가 기억하는 날의 사진을 찾기 위해 그간 찍은 사진을 뒤져보았다. 내가 찾는 사진은 몇년 전 절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 절이 어디인지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그곳에 다시 가고싶어서, '그날 찍은 사진은 뭐였지?' 생각 해 봤는데 딱 한장만 기억이 났다. 절에 사람들이 많아서 전체적인 모습은 못찍고, 큰 나무의 밑둥과 그걸 둘러싼 알록달록한 꽃들을 찍은 사진이었다. 그 날 그곳에서 찍은.. 2018. 5. 25.
남양주 별내 절 흥국사 다녀 옴~^^ 주말에 점심 먹고 아빠랑 코코씨랑 남양주에 위치한 흥국사 고고씽. 가보니 예전에도 가봤던 곳이넹.ㅎ 올라가는 길에 목향원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주차요원분들이 너무 헷갈리게 하심...아놔 ㅠ 식당온거 아닌데 계속 이쪽으로 주차하라고;; 목향원은 옛날에 한번 가봤는데 손님이 점점 많아지는듯 싶었다. 우리는 계속계속 조금 더 올라서 흥국사로~ 역시 절에 오면 마음에 차분해진다. 너무 좋으셈. 석가탄신일을 앞둔 주말이었어서 알록달록한 등들이 요기죠기^^ 서울 근교 남양주 별내에 있는 절이라 가깝고 좋다. 이렇게 가까울줄이야! 차타고 조금만 나와도 여행 온 기분이라 좋았디. 거미가 돌 가운데 위에 있어서 신기해서 찰칵. 절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즈넉하니 좋구만. 올라가는 길이 좁아서 좀 불편한거 말고는 쏘쏘~ 다음.. 2018. 5. 24.
구리 롯데아울렛 식당 미사리밀빛초계국수에서 저녁식사~ 오랜만에 구리 롯데아울렛에 갔다. 비도 살살 내리고 집에 가서 밥 해먹긴 귀찮고 그냥 아울렛에서 저녁 먹기로! 근데 딱히 땡기는 음식점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던 쟈니로켓도 없어지고 ㅠ.ㅠ 망할..... 칼국수,초계국수라고 써져있는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발견. 난 칼국수는 안좋아하지만 코코씨가 비빔국수 먹고 싶데서 그냥 들어감. 메밀만두,비빔국수,초계국수 시켰당. 다른 국수메뉴들도 있고 식사메뉴도 있다. 가격대는 평균 8000원 이상~ (만두나 전병은 5~6000원,) 생각보다 비싸단 생각이 들었뜸. 짠. 화질 왜이럼 ㅠㅠ;; 나는 초계국수, 코코씨는 비빔국수 시킴. 헉. 생각보다 맛있었다 ㅎㅎㅎㅎ 시원한 육수에 알맞게 익은 면, 그리고 안에 쌈무, 닭고기, 백김치,오이 이렇게 들어있음. 밀면 같음^^ 맛있엉..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