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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는 은행구이 어릴때 엄마가 볶아주신 은행구이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헐 길거리에서 냄새나는 그 은행이 요것이여? 완전 꼬소하고 살짝 짭짤하고 먹기도 편한 그 콩만한 크기. 술집 갔을때 메뉴에 은행구이가 있으면 거의 시키는 편이다. 간식으로 먹어도 맛있고 술안주로도 너무 좋은 은행구이 매일매일 먹고싶다 넘 맛있엉..! 2018. 1. 28.
오징어 숙회에 소주한잔 즐거운 금요일 저녁~ 저녁 식사 하며 술 한잔 하고 오징어 숙회에 소주한잔 더~~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술도 적당히 마셔서 딱 좋다. 싱싱한 오징어 숙회 초장에 찍어 냠냠~ 간단한 술 안주로 딱 좋으네 ^^ 2018. 1. 27.
구리 롤링핀에서 먹물치즈식빵을 사먹었다. 가끔 그런날이 있지 동네에 흔히 있는 파바나 뚜쥬가 아닌 빵집에서 파는 빵을 먹고싶을때가. 오늘이 그런날이었지. 나는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으로 향했다. 어느날 그쪽을 지나다가 롤링핀이라는 색다른 빵집을 보았기 때문에. 카페라서 커피도 팔고 빵도 팔았다. 빵 종류는 많이 없었지만 담백해 보이고 뭔가 건강빵 느낌이 들었음. 고민고민 하다가 나는 오징어먹물치즈빵을 사왔다. 먹물치즈식빵인가? 가격은 5200원이셈.. 돈 없는데 사옴. 먹어보고 싶었음. 시간도 없어서 포장 ㄱㄱ 짜잔 이렇게 종이 봉투에 넣고 비닐봉투에 한번 더 넣어주셨다. 그리고 비닐에 한번 더 싸여있음 귀엽게 생긴 오징어 먹물치즈식빵. 포크를 옆에 댄 이유는 크기 한번 보시라고요. 막 크진 않다! 주문하는곳 옆에 이렇게 친절한 안내문이 있어서 한.. 2018. 1. 26.
구리 초심에서 모듬소세지에 맥주한잔을 마셨다. 가끔 가는 술집! 조용하고.. 인테리어가 독특하달까 여튼 잘해놓음. 안주도 괜찮고 해서 가끔 2차로 가곤 한다. 술집 치고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다. 샐러드나 과일 같이 상큼하고 가벼운 메뉴가 없어서 좀 아쉽다. 근데 저렴하고 맛나서 간단히 먹기 좋음. 우린 모듬소세지랑 크림생맥주 시켰다 전에 둘이 저녁 안먹고 가서 주먹밥에 라면에 새우튀김까지 시켰다가 너무 배불렀던 기억이! 기본 안주는 오뎅국이 나왔다. 오뎅도 주심ㅋ 곧이어 소세지 나옴. 맛있엉! 사이드로 주시는 옥수수랑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다. 맥주한모금에 안주 한입~ 이날도 2차로 간거라 너무 배불렀는데 내가 소세지랑 옥수수 다 먹었다. 헥헥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다^^ 또 언제 가려나~ 2018. 1. 25.
구리 박서방 춘천닭갈비에서 판닭갈비를 사먹었다 오랜만에 닭갈비먹으러 박서방춘천닭갈비로 고고씽. 여기는 일반 판닭갈비도 팔고 숯불닭갈비도 판다. 메뉴와 가격! 우리는 판닭갈비 2인분이랑 쫄면사리 시킴 닭갈비나옴. 익을때까지 기다림 직원분이 볶아주심. 쉐낏쉐낏. 맛은 무난무난하다. 쫄면사리는 나중에 주셔서 ㅋㅋ 사진이 없당. 잘먹고 나와따. 배불러서 밥은 못먹은... 아쉽.. 2018. 1. 24.
달달한 거 땡기는날 유난히도 달달한 음식이 땡기는날이 있지 달달한 케이크 한조각에 씁쓸하고 뒷맛이 깔끔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꺅 넘 맛나 맛나 .. 살짝 매콤하고 달콤한 떡꼬치도 먹고싶당. .. 어릴 땐 학교 앞에서 매일같이 사먹었었는데 요즘은 학교앞을 안지나서 그런지 파는곳이 없는건지 떡꼬치를 많이 못본것 같당 으 먹고싶어! 조만간 집에서 해먹어야징~ 2018. 1. 23.
이태원에서 맥주한잔.. 엄청 더웠던 여름 어느날.. 약속이 있어서 이태원으로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평일 오후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우린.. 맥주집에 들어갔다 너무 덥고.. 이태원까지 왔는데 맥주한잔 해야징 가게 이름 생각난다. 토마틸로..맞나? 너무 예전이라 ㅋㅋㅋㅋ 각자 맥주한잔씩이랑 안주도 하나 시킴 나초위에 사워크림이랑 치즈소스랑.. 빨간건 살사소스였나 케찹이었나?? 그리고 치즈 듬뿍. 바삭바삭하면서 치즈맛도 많이 나고 맥주에도 잘 어울리는 안주였다. 사진 보니까 또 생각나넹ㅎ.ㅎ 그럭저럭 맛나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 ㅎㅎ 가끔 이런 펍 가서 가볍게 맥주한잔~ 하면 분위기도 살고 괜시리 기분이 좋다. 지금보다 좀 더 젊은이 된 기분.. 흠. 떠나고싶구만............! 2018. 1. 22.
오랜만에 신전떡볶이 배달시켜먹었당 뭔가 해서 차려먹기 귀찮은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떡볶이를 시켜먹자! 해서 신전떡볶이 배달 ㄱㄱ 전화주문했다. 세트 2번에 신전치즈김밥 시킴 참고로 신전세트 2번은 떡1+오뎅1+만두1+잡채말이1+김말이1+쿨피스1 요렇게 구성이고 가격은 9500원 치즈김밥은 3000원이다. 떡볶이에는 떡만 들어있고 순한맛 시킴. 배달 40~50분 걸림 헥헥 오랜만에 신전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시키긴 했지만 내 생각이 짧았다. 전날 저녁에 술 많이 마셨는데 매운 음식을 먹다보니 속이 뜨거워짐이 느껴졌다. 흑.. 미안해 나의 위장이여. 떡볶이는 순한맛인데도 맵다. 그래도 맛있당.. 계속 손이 감.. 떡만 들어있어서 좀 아쉽. 후후 치즈김밥은 뜨겁고살짝 매콤하지만 떡볶이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 더 맛있다. 튀김들은 오뎅튀김이 제일.. 2018. 1. 21.
노원 해적에서 제철모둠회 먹음. 오랜만에 노원역에 갔다~ 사람도 많고 술집도 많고 젊은이들이 많아서 왠지 모르게 즐거웠음ㅋ 회 먹으려고 해적 횟집으로 ㄱㄱ 저녁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자리 안내해주셔서 앉음. 메뉴와 가격! 횟집이지만 더른 메뉴도 은근 많다. 우린 어른 네명이서 제철모둠회 대 자 시킴. 큰거. 광어랑 우럭이랑 두가지 회 나온뎄음. 기본 스끼다시 차림~~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나온다. 나는 김치부침개랑 단호박이 맛있었다. 홍합탕도 쏘쏘 회 나옴. 광어 우럭 방어 연어 이렇게 네종류 나옴. 큰사이즈 치고는 양이 좀 적은듯 싶었는데 회가 두툼해서 그럭저럭 괜찮았다. 먹다가 석화찜 추가함 ㅋㅋ 나는 석화찜을 좋아한다. 초고추장에 찍어서 마늘과 함께 냠냠! 넘 맛낭 힝 술 마시다 보니 멍게도 추가.. 상큼하.. 2018.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