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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떡볶이 사러..
토리토리로 향했다.
가끔 가는데 맛있엉ㅎㅎㅎㅎ
나는 양푼떡복이 얼큰맛 소,
치즈추가 하고 야끼만두튀김 3개 샀당.
총 6000원.
배달안시키고 직접 가서 사먹거나
포장하는게 조금 더 저렴이.
셀프 포장은 더 싸다.(조리 안된거)
짠. 이렇게 주심.
캭. 맛있엉.
바삭한 야끼만두 떡볶이에 담궈두었다가 냠냠~
얼큰맛은 많이 맵진 않고 살짝 매콤.
근데 떡이 바뀐건지?
떡이 예전보다 길쭉하고
두꺼워지고 덜 말랑한듯.
포장 해 오는 동안 식어서 그런가??
그리고 오늘은 떡에서 밀가루 맛이 좀 낫다.
양은 1~2인분인데
나 혼자 배부르게 먹고 떡 3개 남김.
어쨌건 맛있게 잘먹었엉.ㅎ
역시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능.ㅋ
내가 어릴적 먹던
학교 앞 컵떡의 추억돋는 맛은 아니지만
지금 아이들에겐 요것이 추억돋는맛이 되겠지.
많이들 먹으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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