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감성선술집 외지에서 깐쇼칠리새우를 먹었다.

토평동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다.
수택동인가..
아무튼 구리 감성선술집 외지!
외로울때 지칠때의 줄임말이다.

예전에도 한번 간적 있는데
그때 너무 친절하시고
안주도 맛있어성~ 또 갔지롱.

내부는 넓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
푸른색+검정색 인테리어,조명 감성돋.ㅋ
곳곳에 장식들과 사진,글씨들도 깔끔해서 좋았다.

좋은 노래들이 나온다.


헥헥 메뉴와 가격ㄱㄱㄱ

안주가 다양해서 좋다.

가격도 쏘쏘~

혼자서 간단히 먹을만한 안주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당.ㅎ

우리는 밥먹고 배뷰른 상태에서 감.
깐쇼칠리새우랑 병맥주 시킴!

기본 안주로 나온 민물새우깡! 넘 맛나맛나.
그리고 오랜만에 먹어보는 건빵튀김 ㅋ
고소하고 달콤쓰.
그러고보니 단짠 조합이구나

스파게티면 튀김도 있다.
헐퀴 먹다보니 안주 안시켜도 될 판 ..

주문한 음식 도착~♡
사장님이 샐러드도 드셔보시라며 주셨다.
감사합니다ㅜ

새우살이 막 큼직하고 통통하진 않다 ~
그래도 둘이 먹기에 양은 괜찮았다.
새콤달콤한 맛인데 새콤한 맛이 더 강했다!

맛있긴 하지만 좀 더 바삭하고
중국집 칠리새우 같은 고런 맛이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개인취향입니당)

오랜만에 이런 술집에 가서
안주도 맛나게 먹고 시원한 맥주도 먹고 좋았다.
친절하시고 가게도 깨끗하고
안주도 맛있고 종류도 많아서 좋당!

종종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