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택동횟집1 구리 횟집 섬마을바다풍경에서 회 한접시 뚝딱했다. 지난 1월 어느날 . 비가 주륵주륵 오는날이었지.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1차로 소고기에 소주한잔을 먹고 나니 깔끔한 무언가가 먹고싶어졌다. 어디갈까 고민을 하다가 2차로 회 ㄱㄱ 근처에 있는 구리 횟집 섬마을바다풍경으로 ㄱㄱ 따땃한 방바닥에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는데 ! 생각보다 비쌌다. 가볍게 술한잔 먹을 생각으로 들어갔건만.. 평소에 횟집을 가면 광어나 우럭 기본 23~25000원부터인데 .. 그냥 나갈까 잠시 고민을 했다 ㅋㅋ 하지만 서빙해주시는 분이 음식 나오는거 보면 비싼거 아니라고 한번 드셔보시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시킴ㅋ 조금 기다리면 스끼다시들이 차근차근 나온다 ㅎ 짜잔 나오자마자 해치운 회무침과 문어숙회 그리고 굴. 굴이 시원하고 신선해서 너무 맛있었다. 난 굴을 먹으면 꼭 배탈이 나던.. 2017.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