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스포차1 구리 뚱스포차에서 쥐포튀김을 먹었다. 때는 금요일 저녁. 밖에서 순대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구리에 있는 강창구찹쌀진순대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토평동에 있는 곳을 더 선호합니다. 본점은 매장이 좀 어둡고 좁아서ㅋ) 집으로 돌아오던 중... 뭔가 아쉬웠다. 금요일 밤인데 아무리 배가 불러도 최소한 맥주 한 잔이라도 하고 싶었다. 맥주 한 잔 하고 가자! 라는 나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코코씨. 하하하하 발길을 돌려 예전부터 궁금했던 뚱스포차로 향했다. 겉모습은 되게 작은 가게처럼보이고 봉구비어같이 정말 간단히 한잔~? 할수 있게 보였다. 그래서 간건데.. 들어가보니 왠걸? 내부가 꽤 넓었다. 그리고 깨끗함! 메뉴도 꽤 많았는데 내 상상처럼 가격도 간단한 곳이 아니었다ㅋ 비싼게 아니고 원래 가고자 했던 사이즈가 아니란 말! (원래는 봉쥬비.. 2017.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