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숑디인오하라에서 커피한잔

오랜만에 성신여대입구역에 갔다.
어릴때 가끔 갔던 돈암동~^^
나름 번화가였는데 오랜만에 가니 더 크네!ㅎ

대학가 근처고 유동인구도 많아서 그런지
예쁜 카페들이 많았다.
우린 밥먹고 숑디인오하라 라는 카페로 향했다.

실내정원이 있는 한옥카페라길래
정원도 좋고 한옥도 좋아서 여기로!ㅎ

길가에 있지만 요 나무간판을 구냥 지나칠수도 있으니 잘 살피며 가야됌ㅎ

커피 두잔 주문하고 자리잡고 앉음.

실내정원이라지만 생각보다 작아서 ㅠ.ㅠ
막 힐링되는 느낌은 크게 없었..ㅋ
카페는 예쁘지만 좀 답답한 느낌이랄까.
은은하게 퍼지는 로즈마리 향은 좋았다

자리가 독특하게 되어있는데
이색적이지만 조금 불편했다.

커피 맛있엉ㅎㅎ

토끼.. 귀여워서 찰칵ㅎㅎ
커피도 맛있게 마셨지만
다른 음료도 마셔보고 싶으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