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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들

상봉역 초이양꼬치에서 양꼬치와 온면을 먹었다.

by 외계인w 201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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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상봉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검색하고 찾아간 초이양꼬치쌀국수 전문점!

3번출구에서 약 5분정도 걸어가면 있다.



메뉴와 가격! 다른곳들이랑 비슷비슷하다~
특이한건 여기엔 쌀국수도 판다능

우리는 수제양꼬치 2인분과 옥수수 온면을 시켰다.
그리고 청도맥주도 빠질수 없져~^^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없었음ㅎ


기본셋팅!
저 올리브마늘소스가 은근 매력있다.
맛있엉!!

곧이어 나온 양꼬치!
마늘꼬치 2개도 있다.


노릇노릇~ 구워봅시다.
처음오셨냐며 양고기 설명을 해주시는데
듣길 잘했다.
뉴질랜드산 6개월된 어린양을 ..
미안해 양들아............

아무튼 100% 방목하여 키우고 초원에서 자라는 풀들을 먹는 양들을...
미안해 양들아..

아무튼 그래서 다 익히지 않고 먹어도 된다 하심.
고기도 부드럽고 특히 올리브마늘소스 살짝 묻혀서 한번더 구워먹으면 더 맛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다!

그리고 양고기 기름은 지용성기름이 아닌 수용성기름이라 다 배출된다고 하심.

양고기를 굽는데 사용하는 숯 역시 좋은거라고 하셨다. 간장에 넣는고라고..? (내가 통화하느라 잘 못들음)

아무튼 고기도 엄청 부드럽고 누린내가 안나서 내 입맛엔 잘 맞았다.
그리고 그런 설명을 들은 후라 그런지 뭔가 안심되서 막먹음ㅋㅋ 맛있엉.



곧이어 나온 온면.
맛나맛나.ㅋ
근데 존맛까지는 아니고 그냥 먹을만 했다!
예전에 다른곳에서 먹은 옥수수국수가
너무 맛있던 기억때문에..
나의 온면 기준은 그곳이 된듯 ..ㅋㅋ


만두도 맛있고 맥주에 딱딱. 딱이당
맛나맛나.
엄청 특별하진 않으나 가게도 깨끗하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당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텐데..
그나저나 우리동네는 아니지만 상봉역에
 양꼬치집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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